일본 게하에서 본 한국년 썰
눈오네
1
8569
0
0
2016.12.14 09:46
올해초에 도쿄로 외국 처음놀러가서 게스트하우스 지내면서
일정끝나고선 항상 게스트하우스 맨윗층의 쉼터쪽에서 쉬다 잠자러감
내가 영어를 좀 할줄알아서 어제랑 엊그제 알게된 노르웨이 여자애들이랑 얘기하던중에
못보던 한국 여자애들 셋이 들어오더라
한국여자애들 들왔는데 걍 별관심없이 노르웨이 백인녀들이랑 얘기하다
노르웨이 애들 재우러 보내고 나혼자 술마시면서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있었음
근데 옆자리 여자애들 얘기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라;
나 혼자 일본 편의점음식이랑 술까고 있는데 옆에서 자꾸
'우리 엄마아빠가 경상도사람인데~ 둘이 싸우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경찰에다 신고도 했었잖아~'
가족얘기부터 시작해서
'나 가슴이 초등학교때부터 자라서 중학교땐 5cm(뭐 아마 가슴만 쟀겠지)되고' '와 언니 진짜크다~'
급기야
'언니 근데 한두번만 한다는게 뭐야??' '그러니까 하룻밤을 보낼때 하루만 있는게 아니고 24시간동안~'...
'어 그러니까 피스톤질을 하잖아~'....'난 할때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해 배려킴 몰라?'
섹스얘기 존나하데ㅋㅋㅋㅋㅋ
웃음참느라 기침존나함 살면서 여자애가 섹스얘기 그렇게 열정적으로하는거 두번째봄ㅋㅋㅋㅋ
그러다 웬 서양인 하나 들어오길래 나도 불편해서 자리옮겨서 걔랑 이런저런 얘기좀 하다가 말했음
'쟤들 내가 한국인인줄 모르고 사생활이랑 섹슈얼라이프 얘기 존나한다'
'어시발 진짜? 한번 얘기해봐 한국말로'
'ㅇㅋ 쟤들 리액션 한번 봐야겠다'
먹다남은 일본과자 건네주면서 '이것좀 드실래요? 남은건데..'하니까
'아 한국인이시구나..' '(작게)좆됐다..'
아니 시발 나도 할거없고 한국애들이랑 얘기좀 하고싶어서 계속 코리아 넣어가면서 코리아 코리아 유니벌시티 인 코리아 계속 눈치주면서 외국애들이랑 얘기했는데
그걸 못알아먹고 섹스얘기를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
그지랄 끝나고 게스트하우스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어색한 침묵 개꿀이더라 ㅗㅜㅑ
[10월 이벤트]제휴사이트 가입시 즉시 VIP등업!! 50,000원 충전시 VIP 게시판 열람가능 배너클릭!!
댓글 30포인트
레드 슬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