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받은 썰

참고인조사 받은 애들은 제끼고
일단 변호사 수임료만 2천 썼었다는거 깔고간다
경찰조사는 좀 와일드하고 보통 여기서 대충 윤곽나오고
검찰가면 현관에서 검색한번 하고 가방같은거
사물함에 집어넣고 몇호실로 가라한다
들어가면 지검은 교실 반만한 사무실에 검ᆞ검수사관 2명정도 있음
압박감에 누가 검사인지 구분도 안감
인사드리고 이름밝히면 앉으라한다
점심때 즈음 갔는데 밥은 먹었냐 몇마디 하고
나는 자연스레 각잡고 앉게됨
일단 욕이 오가거나 하는것도 없고 경찰조서대로
재심문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그거다
나는 니가 잘못한거 알고있다 불어라
불기싫으면 말아라 다만 우리가 조사한데로
기소하고 구형할꺼다
니가 있는그대로 불면 참작해서 3년이고
안불면 내가 조사한데로 5년이다
그것만 알고있어라
여기서 과연 어디까지 말을 해야하는지
심리싸움임
조사내용은 발자국 보폭 욕설이라면
욕설내용까지 그대로 기재되고 조사한다
음주사고내고 도망간거 측정거부?
삘받아서 제대로 조사하면
전날 카드사용내역에 동선대로 cctv까지
시간대별로 까보고 그 동선내 핸드폰
기지국 자동접속 시간까지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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